국정감사, 허인회 이사장 野당의원 질의에 ‘조목조목’ 답변

야당의원들의 질문 공세 차분히 반박, 논란 해소 될 듯

운영자 | 입력 : 2018/10/12 [15:10]

 

▲ 좌: 녹색드림협동조합 허인회 이사장이 이용주 국회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 국회방송)

 

  녹색드림협동조합 허인회 이사장 솔직한 답변 눈길

  올해, 서울시 산하 SH공사 물량 배정 18개 업체중 4.19%에 그쳐

  재생에너지 "거대한 변화, 거대한 일자리 생길 것"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 셋째 날인
11일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서는 탈원전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하여 이른바 에너지 국감이 열렸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원전정책을 두고 여야 간 열띤 공방이 예상 되어졌다. 특히 서울시 미니태양광 사업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녹색드림협동조합 허인회 이사장이 야당 의원의 증인 신청으로 국감장에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 이사장에게 일부 언론들과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서울시의 특혜 의혹 관련한 질의가 쏟아졌다.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허 이사장에게 사업 성장 비결이 정치적 배경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했고 이에 허 이사장은 “2004년 동대문 선거 이후 14년째 정치를 하고 있지 않다“2017년 기점으로 급격한 매출 증가와 성장의 이유는 지인 소개로 동대문구 홍릉 동부 아파트 370세대 전체를 아파트 주민 자발적 참여로 미니태양광 설치를 진행하면서 단기적이고 대단히 폭발적인 매출이익이 지난해 2, 3월에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허 이사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친분으로 태양광 사업을 대거 따낸 게 아니냐고 따졌고 이에 허 이사장은 박 시장과는 박 시장 저서를 통해 알게 됐고 참여연대 초기활동을 같이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작년)저희가 일반 완전 경쟁시장에선 시장점유율이 29.5%인데 서울시 산하 SH사업 배정 쪽에선 5개 업체중 4등인 14.7%를 받았다, 되려 역차별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


이날 허 이사장은 차분한 어조로 제시된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질문한 운동권 및 정치권과 친한 3개 협동조합(서울시햇빛조합, 해드림협동조합, 녹색드림협동조합)이 서울시 미니태양광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사업에 실제 참여한 6개 업체 중 3개 협동조합이 50%를 달성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혜에 선을 그었다.


실제 제기된 다수의 질문들은 정확한 근거보다는 정치 경력이 있는 허 이사장 이력에 따른 의심의 눈초리가 대다수였다. 그 사실을 반증하듯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허 이사장을 향해 허인회 이니까 뭐라 하는 것, 딴사람이면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끝내 거두지 않았다.

 

 

이번 국정 감사를 통해 허 이사장은 논란에 차분히 반박하며 세간의 소문과 불신을 불식시킨 성공적인 국감이었다는 평이다허 이사장은 이용주 의원의 질의가 끝난 후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거대한 변화와 거대한 일자리가 생길 것" 이라며 답변을 마무리 지었다. 허 이사장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깨끗한 에너지 자원과 안전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드림협동조합 관계자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배웠던 모든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며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영업 노하우까지 모든 부분을 이 길에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에 동참하는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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